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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3.02.25(토) ☀️ 👨‍👧‍👦 🚐 🥩 🍢 🔥😐 ⭐️🌙

어디다쏨 2023. 2. 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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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왔어요.

아이들이 방학 동안 부산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은 부산 가도 딱히 할 게 없을 것 같아서 가까운 서산에 있는 다온 카라반을 왔습니다.

가는 길에 행담도 휴게소를 들러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메뉴는 각자 원하는 걸로


마지막으로 편의점에서 간단히 간식도 득탬


도착 위치는 요기쯤


카라반 입구 모습


오는 길 바닷가


전제 지도


카라반만 있는 게 아니라 펜션에 글램핑까지 모두 한 곳에 있네요.

여름에는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여름에도 한 번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일찍 도착해서 5개의 동 중 가장 가깝고 전망 좋은 첫 번째 101동으로 잡았어요.

원래 3시 입실이지만 조금 일찍 도착한 탓에 사장님이 배려해 주셔서 2시부터 입실했답니다.

주차장에서 찍은 모습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여기부터는 내부 모습

화장대도 있고


부엌


거실 겸 침실


안에서 본 창밖 모습


오자마자 와이파이 잡고 게임하는 아이들 😑


근처 바닷가 구경도 살짝 하고


드디어 저녁 시간

숯불 준비 완료


상도 준비 완료


전체 세팅된 모습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 봅니다.

얇은 목살과 소시지


이번엔 약간 두툼한 목살


마무리는 마시멜로까지


얼마 안 먹었는데 엄청 배부르네요.

아 뜨끈한 어묵탕도 끓였어요.


때마침 서해 바다의 노을 한 컷


역시 먹은 후에는 바로 설거지를 해줘야죠.


잠시 쉬며 주말 드라마 하나 보고 불멍하러 고고

근데 바람이 넘 많이 불어서 춥네요.

조금 덜 추울 때 오면 딱일 듯

본격적으로 멍을 때려 봅니다.

🔥🔥🔥🔥🔥🔥🔥🔥🔥🔥🔥🔥🔥🔥🔥🔥🔥🔥🔥

머릿속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가 되겠죠?




무심코 하늘을 보니 별이 많이 보입니다.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는 게 안타깝네요


달도 보여서 한 컷
카메라가 좋아져서 이렇게 까지 찍히네요.


오늘은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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