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Company Life

TrailblazerDX 2023.03.05 🇰🇷 🛫 🇺🇸

어디다쏨 2023. 3. 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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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일즈포스 개발자 행사(TrailblazerDX)에 참여하기 위해 출발하는 날입니다.

100% 여행으로 가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공항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사실 설렘보다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자주 비행기도 타고 해야 익숙해질 텐데... 너무 가끔씩 타니 말이죠.

같이 가는 직원과 만나서 어찌어찌 발권을 하고 게이트가 있는 곳으로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탈 비행기는 아니지만 한 컷 찍어 봤어요.


드디어 탈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게 진짜 탈 비행기입니다.

비행기 타러 가는 길에서 한 컷


자리에 앉았는데 이런 것도 빌려 주는군요.


출발 전 창 밖의 모습입니다.
창가이긴 하지만 날개 있는 자리라 밖이 잘 보이진 않겠어요.


드디어 이륙
대한항고미라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이륙하는 장면을 이렇게 직접 볼 수가 있더라고요.


가는 동안 영화 세편이나 보았습니다.


기내식도 이렇게 주더라고요.

저녁


간식


조식


시간에 따라 구름의 색감이 바뀌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드디어 9시간 반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했어요.

출국장 가는 길


공항 전경


우버 택시를 타고 호텔 가는 길에서 한 컷


드디어 호텔 도착
방 번호는 620
좀 오래된 호텔 같기는 해요.


짐을 풀고 잠시 쉰 후에 근처 커피숍을 갔습니다.
블루보틀을 가서 카페라테를 시켰는데 뭔가 한국에서 먹었던 커피와는 다르게 맛있더라고요.


커피 마시고는 다른 동료들과 걸으며 이곳저곳을 둘러봤습니다.


이것은 세일즈포스 본사 건물


근처에 야구장도 있었네요.


저녁은 다른 직원들과 함께 멕시코 식당에 갔습니다.

맛은 적당히 먹을 정도 새우는 괜찮았어요.
식당이 너무 어두워서 그게 좀 흠...


비행기에서 잠을 못 자서 엄청 피곤합니다.
내일부터는 공식적인 일정이 있으니 빨리 잠을 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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